틱장애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특정 근육들이 순간적으로 움직이고, 경직이 되면서 어떤 동작을 하거나, 기침 혹은 킁킁 거리는 소리등을 내는 것을 말합니다.
틱장애를 가지는확률은 대략 100명당 4명 꼴이므로 흔하다면 흔한 병입니다. 전형적인 틱장애는 초등학교 저학년 남학 생이 학년이 올라가면서 스트레스를 받더니, 갑자기 눈을 자주 깜빡거리고 코를 씰룩거리며 혹은 어깨를 들썩거리는 등 의 운동틱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틱장애를 가지는 확률은 대략 100명당 4명 꼴이므로 흔하다면 흔한 병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틱장애가 1년 이상 지속되며 음성틱을 동반하는 뚜렛장애로 발전하는 경우는 이 중에서 약 10%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눈, 코, 입, 안면, 목, 어깨, 팔, 몸통 등이 빠르고 반복적인 운동을 보이는 운동틱
킁킁, 흠흠 거리거나 헛기침을 하고,코나 목을 청소하는 듯한 소리를 반복적으로 내는 등의 음성틱
손톱을 물어뜯거나, 다리를 떠는 것과는 다른 것이며, 아동은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이런 동작이나 소리를 내게 됩니다.
운동영역을 미세하게 조절하는 뇌중추가 미성숙하거나, 다소 이상이 생겨서 생기는 틱장애는 대부분 자라면서 자연치유 됩니다. 그러나, 1년 이상 지속되는 만성 틱이나 뚜렛장애 등은 상당히 오랜 기간 지속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경우에도 고등학교 이상이 되면 그 강도가 많이 약해집니다